코끼리와 나비
The Elephant and the Butterfly , 2017 제작
벨기에 | 드라마
2021.09.30 개봉
전체관람가 | 86분
감독 아멜리 반 엘름브
평점 6.7(imdb)
영화 <코끼리와 나비>는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와 다르덴 형제가 만든 감동 드라마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에요.
<코끼리와 나비>는 5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남자와 전 여자친구의 5살 딸이 우연히 함께 시간을 갖게 되면서 서로의 존재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나누는 기적 같은 동행을 그린 감동 드라마에요.
5년 전이나 5년 후나 여전히 철부지인 앙투안은 5년 만에 만난 전 여자친구가 여행을 떠나면서 여자친구의 어린 딸 엘사를 돌보며 앙투안은 뜻하지 않은 부모 수업을 하면서 엘사가 자신의 딸이 아닐지 생각하게 되고, 또 자신이 얼마나 아빠가 되고 싶었는지를 느끼게 돼요.
또한 엘사는 앙투안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지만 뭔가 특별한 사이가 아닐까 하며 내심 바라게 되는데.. 앙투안은 진짜 엘사의 아빠일까요?
<코끼리와 나비>포스터에 '5년의 시간이 흐른 뒤, 너라는 기적을 만났다'는 문구와 “비밀이 있어요, 아저씨가 누군지 알 것 같아요”라는 대사가 있는데 얼핏 보면 아빠와 딸 같이 보이는 그들이 서로 아주 많이 사랑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이미지가 아름다운 감동을 보여주며 푸르른 하늘 배경과 앙투안이 엘사를 목마 태운 분위기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힐링이 되는 듯한 모습을 연출 하는것 같아요.
<코끼리와 나비>는 이 세상에서 부모와 자식의 인연으로 만나는 것이 우주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큰 감동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영화에요.
이 영화에서 엘사역을 맡은 리나 드와이옹은 어린 아이답게 호기심 많고 똑똑하고 순수한 연기를 사실적으로 잘해 주었으며 예고편을 통해서 본 엘사는 너무 연기 잘하고 사랑스러워서 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 ㅋㅋ
<코끼리와 나비>는 트라이베카 영화제, 하이파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소개된 뒤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명작 <크라이머 대 크라이머>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에요.
영화 <코끼리와 나비>는 가족이 된다는 것, 부모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같아 이번 추석에 보시면서 힐링하시고 감동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코끼리와 나비 줄거리
5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앙투안은 얼떨결에 옛 애인의 딸 엘사를 보호하게 된다. 천사 같은 미소, 심장을 녹이는 애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5살 소녀가 낯설지 않다.
엘사도 앙투안에게 고백한다. "비밀이 있어요, 아저씨가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서로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면, 그건 우리가 특별한 사이이기 때문일 거야. 존재조차 몰랐던 우리, 너무 늦은 건 아니겠지?
코끼리와 나비 출연진(등장인물)
토마 블랑샤르
앙투안 역
리나 드와이옹
엘사 역
이사벨레 바르트
클로에 역
주디스 쳄라
카미유 역
앨리스 드 렝퀘셍
알리스 역
크리스토프 코이넨
마티스 역
코끼리와 나비 결말 예측 예고편
코끼리와 나비 결말 엿보기
- 부모가 된다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영화다
- 감동과 힐링을 주는 것 같다
- 거장 형제 작품이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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