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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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프로그램 방송정보
방송 장르 | 드라마 |
방송국가 | 대한민국 |
방송채널 | KBS 2TV |
방송시간 | 수,목 오후 9:30 |
방송기간 | 2022년 4월 20일 ~ 6월 9일 |
방송분량 | 70분 |
스트리밍 | 웨이브, 시리즈온 |
몇부작 | 16부작 |
제작사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
제작진 | 연출 조웅 극본 허성혜 |
재방송 | 방송시간 |
시청률 | 회차정보 |
출연진 | 박주현, 채종협, 권소현, 서지혜, 김무준, 조수향, 전혜원, 박지현, 인교진, 조한철, 빈찬욱, 이지현. 이채민 |
줄거리 |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 |
드라마 제목이라고 하기엔 다소 독특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운동선수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에요.
그런데 493km는 어떤 의미로 만들어진 숫자일까요?
493km는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배드민턴 세계 최고 속도를 말한다고 해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학교 2021>의 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이었으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방송 및 작품의 완성도를 고려해 4월에 방영하게 되었어요.
주인공역을 맡은 박주현과 채종협, 권소현을 소개해 볼 까해요.
박주현은 어디서 봤는데 했더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엄청난 스타가 된 아누팜 트리파티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했을 때 아누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출연했었네요~
그 당시에 서로를 걱정하고 축하해주는 깐부들이 되게 훈훈해보였는데 친구의 새로운 작품 캐스팅에 아누팜도 엄청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박주현은 <마우스>, <좀비탐정>,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 출연을 했어요.
채종협은 페레로로쉐 초콜릿 광고에서 봤네요. 그 광고를 보고 되게 잘 생겼네 했는데 채종협일 줄은~ ㅎㅎ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알고있지만,>, <시지프스> ,<스토브리그> 등 아주 굵직한 작품을 많이 했어요.
권소현은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멤버였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하여 영화<그 겨울, 나는>, <블랙머니 >등에, 드라마 <8년>, <미스터 기간제>등에 출연하였어요.
아직 존재감있는 큰 배역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작품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 세 배우 외에 서지혜, 조수향, 김무준, 빈찬욱, 박지현, 이지현, 이채민, 전혜원, 인교진, 조한철이 출연하여 실감나는 연기를 한다고 해요.
아마 배드민턴 연습도 엄청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신인 연기자가 많이 출연을 하는 것 같네요.
너에게가는속도493km 재방송 하이라이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6회 다시보기 2022년 06월 09일 (목)
“기회를 한 번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 이지현에 속마음을 토로하는 박주현 오늘도 웃느라 바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15-16회 비하인드⭐ 방송 '출전 금지' 경고에도 불구하고 박주현과 함께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채종협 부상을 염려해 걱정하는 김무준의 손을 뿌리치는 채종협 “난 기권” 채종협의 건강 상태를 알게 된 박주현 경기 포기 채종협과의 실랑이 끝에 계단에서 구르고 만 박주현 결국, '부상' 서지혜, 금메달 대신 목걸이를 선물하는 김무준에 거절 “그 친구가 네 은인이다” 박주현의 진심을 알게 된 채종협의 가족 고귀한 혈통 채종협과 박지현이 남매인 걸 알게 된 팀 유니스 선수들 '단체 멘붕' 무릎 꿇은 채종협 전배수를 찾아 “저희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비 사위들로 경쟁하다 박주현에 딱 걸린 전배수X조한철 “밥 한 번 먹으러 와” 박주현에 마음의 문을 연 이지현 드디어 두 사람이 함께 선 경기 기회가 다시 왔다 이번엔 잡을 수 있을까
드디어 혼합복식 결승전이다. 그런데 코트 위에 있어야 할 태양이 나타나지 않는다.
태준의 무릎을 지키기 위해 기권하려는 태양과, 이번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태준. 팽팽하게 대립하는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다시보기 [link]
방송시간 재방송 다시보기 편성표
편성 | KBS2 |
06.12. (일) | 13:05 15회 재방송 14:20 16회 재방송 |
06.15. (수) | 11:00 재방송 12:15 재방송 21:50 |
06.16. (목) | 21:50 |
편성 | KBS 드라마 |
06.16. (목) | 01:00 |
편성 | 채널S |
06.11. (토) | 01:49 16회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다시보기 회차정보 & 공식영상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6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6월 09일 (목)
드디어 혼합복식 결승전이다 그런데 코트 위에 있어야 할 태양이 나타나지 않는다 태준의 무릎을 지키기 위해 기권하려는 태양과, 이번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태준 팽팽하게 대립하는데“기회를 한 번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 이지현에 속마음을 토로하는 박주현 오늘도 웃느라 바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15-16회 비하인드⭐ 방송 '출전 금지' 경고에도 불구하고 박주현과 함께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채종협 부상을 염려해 걱정하는 김무준의 손을 뿌리치는 채종협 “난 기권” 채종협의 건강 상태를 알게 된 박주현 경기 포기 채종협과의 실랑이 끝에 계단에서 구르고 만 박주현 결국, '부상' 서지혜, 금메달 대신 목걸이를 선물하는 김무준에 거절 “그 친구가 네 은인이다” 박주현의 진심을 알게 된 채종협의 가족 고귀한 혈통 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6월 08일 (수)
같이 경기를 뛰자는 태준의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진 태양 용기 내 다시 한 번 태준과 파트너가 되어 보기로 한다 어렵게 다시 파트너가 된 만큼 후회 없이 뛰어보고 싶은 두 사람 과연 응원 받을 수 있을까너는 무슨 소원 빌 거야 꽁냥꽁냥 쌍박커플 //응원해// 방송 "안되겠는데"혼복 거절하는 박주현 너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거 1초도 잊지 마 방송 마음 바꿔먹은 박주현, 채종협과 다시 한번 혼복 결정 아무리 잊어보려 애써도 다시 생각 나서박주현의 한마디 주장이 되고싶은 고동완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 운동은 밥심이지 어쩌다 보니 더블 데이트 다시한번 열정을 불태우는 두 사람 박주현 과 채종협 운동이야 데이트야은근히 꽁냥대는 두 커플들 "선수답게 끝내요 경기장 안에서"용기를 주는 채종협의 한마디 최승윤의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4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6월 02일 (목)
재활 치료를 받게 된 태준 태양은 태준이 신경 쓰이지만 이젠 걱정할 수 없는 사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퍼져 버리고 한편 다시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다너 괜찮아 다친 태양을 걱정해 주는 태준 방송 지금 너랑 키스하게 해달라고 방송 "나도 너 못 잊었어"의미심장한 말이 오가는 병실 속 종협의 한마디 미팅 한다고 다들 꽃단장 중~~ 질투 난 나머지 미팅 훼방을 놓는 이채민 과연 그 뒷감당은 결국 들켜버린 두 커플 어떻게 되는 걸까 "애초에 아무것도 없었던 일로 하자"채종협의 능글맞은 대답 태준이 지금 경기 뛰면 안돼요 결코 네버 "유민이눈 시로 >< "상처받은 서지혜, 김무준의 답답함 선수들끼리 모여 저녁 식사 시간 중 은퇴 선언 "내가 이제 그만 너 놔줘야 되지"늦어도 너무 늦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3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6월 01일 (수)
짧은 근신 처분을 받고 복귀하는 태양 태준을 동료로 대하려니 어색하다 태양은 정환과 화해하고, 태준은 태양을 피해 따로 훈련을 한다 준영과 지금껏 하지 못했던 얘기를 솔직하게 나누는데태준이가 결혼까지 하자고 하더라~ 방송 서로의 결별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박주현과 채종협 김무준을 통해 채종협과 박주현의 결별 소식을 듣게 된 박지현 나도 털어낼 테니까 너도 털어내 박주현을 위로하는 전배수 ᵔ︡⌔ᵔ︠ 잊고 지내려 노력하지만, 채종협을 지우지 못하는 박주현 김무준, 근신을 마치고 돌아온 박주현에 그동안 미안했다 이별 후 식당에서 마주한 박주현과 채종협 나 안 피해 다녀도 돼 설렘 뿜뿜 ◟◞ 조금씩 서지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김무준 위급 전화를 받고 뛰쳐나왔다가 마주친 박주현과 서지혜 김무준에게 기습'뽀뽀'하..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2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26일 (목)
모든 것을 직접 밝힌 태양은 팀에 복귀해 자신을 잘라달라고 한다 팀을 위해서도, 그리고 태준을 위해서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는 태양 태준은 위태로운 모습의 태양을 어떻게 해서든 지켜내려고 하는데너 앞으로 이 바닥에서 힘들어질 거야 박주현에 경고를 날리는 박지현 태양이랑 헤어졌대 방송 네 마음 내가 알아,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방송 조한철을 찾아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박주현 박주현에 그동안의 오해를 사과하며 진심을 전하는 조수향 김무준, 박지현에 찾아가 너한테 위로받고 싶었어 '걘 누나만큼 못해' 박지현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는 채종협 김무준에 의해 박주현이 운동을 그만두기로 한 것을 알게 된 채종협 채종협, 박주현의 결정이 답답한 마음에 조한철을 찾는데··· 결국 채종협의 손을 놓아버린 박주현, 니가 행..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1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25일 (수)
일파만파 세상에 알려진 박준영 은퇴의 진실 태양은 더는 비겁하게 숨지 않겠다 다짐한다 결국 모든 걸 직접 밝히고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태준은 혼자서만 안고 있던 비밀을 힘겹게 고백한다박태양 나랑 결혼하자 ✨️ 내일하자 //부끄 +ㅡ+ //❣️ 방송 "다시 3년 전으로 돌아갔네요" 자신들의 방식으로 박지현에게 위로를 건네는 두 사람 너 여기서 더 힘들어지는 거 내가 싫어 방송 최승윤에게 박주현과의 관계를 들킨 채종협 "니네 둘 뭐 있잖아" 폭탄 넣고 다니는 기분 당장 내일 결혼을 결혼부터 해야 밝힐 수 있는 비밀 결국 벌어진 폭력사태 이제라도 밝히고 싶은 박주현과 밝힐 수 없는 감독 서지혜의"나 육정환 좋아해요" 하지만 눈 하나 깜짝 안하는 박지현 혼자 있는 박주현에게 찾아오는 친구들서툴지만 따듯한 위로 채종협..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0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19일 (목)
태양은 준영을 만나고 온 뒤로 라켓이 손에 안 잡힌다 슬럼프가 찾아왔다 마음이 힘들수록 운동으로 몸을 혹사시키는 태양 조금이나마 편히 쉴 수 있는 곳은 태준뿐이다 여전히 모든 비밀을 품고 있는 태준인데"네가 누나 옆에 있어줬네" 천재 누나 밑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를 못해줬던 채종협 이번엔 같은 잘못 안 할게 ☝️ 방송 "너 안나오면 내가 간다" 패기있게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 한 두 사람 서브를 못 넣는 박주현 공을 치려할 때마다 떠오르는 박지현의 말들 그냥 초라하게 느껴지는 내 모습 라켓을 잡고 하는 모든 행동이 예전같지 않은 박주현 척하면 척 알아 듣는 채종협 두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충전 "그만 할란다 나도"그 때 그 일을 다 알고 있는 김무준조차도 싫은 박지현 박주현이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 내뱉은 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9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18일 (수)
정환의 멘탈을 케어하며 남자 단체전을 우승으로 이끄는 태준 과거의 악연에도 불구하고 날이 갈수록 태양이 좋아져 큰일이다 한편, 태양에겐 대회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바로, 준영을 만나는 것너도 나한테 그냥 미쳐봐 방송 ‘다신 마주치지 말자’ 남보다 못한 사이가된 박주현&박지현 너 나한테 왜 고맙다고 했어 방송 선수 만들어보고 싶네요 국대 코치로 들어가고 싶은 박지현 상황 파악이 안 되나 무준에게 까인 게 서러운 직진녀 서지혜 죄송합니다 슬픈 심정으로 박지현 집앞을 찾아간 박주현 ‘박태양이랑 친하게 지내지마’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는 박지현의 말 넌 괜찮고 박지현의 복귀소식에 박주현을 걱정하는 채종협 파트너를 사랑하라 졸지에 김무준 부하가 된 채종협 더러운 수법 김무준을 향한 상대팀의 멘탈 공격 너 가지고 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8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12일 (목)
태양과의 뒤엉킨 악연을 알게 된 태준은 마음이 복잡하다 한편 그토록 싫어하는 정환과 파트너가 되어 대회에 출전하는 태준 스타플레이어 정환에 비해 태준의 실력은 아직 역부족인 듯한데둘이 뭐 있나 코치님한테 딱 걸린 동반 외박 박태양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 방송 ‘은근 나랑 뛰고 싶냐’ 톰과 제리처럼 싸우는 채종협&김무준 적과의 동침 파트너인 두 남자의 팽팽한 기싸움 위태로운 두 사람 경쟁이 되어버린 복식 파트너 경기 ‘파트너를 도와줘’ 채종협에게 화가 난 감독님 존재감의 차이 채종협을 위한 박주현의 장난스러운 위로 점점 격해지는 두 사람의 감정의 골 결국 바뀌어버린 파트너, 경기를 지켜보며 화가 난 채종협 박주현과 김무준에게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니가 너무 소중해서’ 채종협을 향한 애틋한 마음인 박주현 다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7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11일 (수)
대망의 단체전 선발전이 열리고 유니스 선수들과 국대 선수들의 자존심이 걸린 한 판이 벌어진다 태양은 단체전 결과에 마음이 심란하고, 태준과 함께 바다를 보러 간다 태준은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마주하는데"너가 해준거니까 다 먹어야지"자신을 위해 만든 죽을 버릴 수 없었던 채종협 너 받쳐달라고 싫은데 방송 목 딴다 왜 안나와 서지혜의 수신호를 다르게 해석해 엇갈린 두 사람 방송 티 안나는 비밀연애 훈련하면서도 틈틈히 달달한 신호를 보내는 두 사람 ‘비키라고 거슬리니까’ 모두를 놀라게 한 채종협의 마무리 스매시 경기 뛰고 나서 여자친구 껴안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매일매일 경기 뛰고 경기 싶어지는 기분 엇갈린 희비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주전 선발 결과 마지막 멤버는 "손이 거기있었네~"손 한번 닿으려는 서지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6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05일 (목)
‘너 나 좋아한다니까’ 박주현 꼬시는 치명치명한 채종협⌒ ‿ ⌒ 달달함 치사량에 몸부림치는 배우들 5-6회 비하인드❤ 방송 어딘가 멍한 김무준 서지혜와 함께 있지만 머릿 속에 가득한 박지현 생각 ‘둘이 파트너 복잡하게 됐네’ 박주현과 파트너가 된 사실을 알게된 박지현 배신때리고 돌아왔습니다 유니스로 돌아온 박주현을 은근히 반기는 유니스 식구들 나 너 많이 좋아 드디어 사귀게 된 두 사람의 달달한 비밀 연애 너무 좋은 단어 ‘우리’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잘 보이고 싶은 쌍박이들 시작된 선발전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평소처럼 편안히 경기하는 박주현 ‘괜찮아 괜찮다고’ 얼굴을 스친 셔틀콕에 자존심 스크래치 난 채종협 "박준영 선수랑 친했어"박주현에게 은근슬쩍 물어보는 박지현과의 친분 치료도 국대 먼저 단체 식중독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5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5월 04일 (수)
태양이 받은 스카우트 제의가 정환의 모략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태준은 이적을 결심한 태양이 내심 서운하지만, 태양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기에 이르고‘안 쪽팔리냐 괴롭히는 거’ 결국 주먹다짐이 오고 간 두 사람 깔 준비 됐습니다 저 배신 때리고 돌아왔습니다 방송 기막힌 인연 부상으로 다친 선배의 남동생이 채종협 ‘우리 사귀자’ 박주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채종협 이게 무슨일이야 급작스러운 채종협의 고백에 당황한 박주현 ‘욕도 자격 있는 사람이 하는 거예요’ 유니스 팀원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채종협 니가 좋아하는 3가지 박주현에게 마음을 제대로 뺏긴 채종협 결국 이적을 결심한 박주현, 채종협에게 마음을 고백하다 이건 꿈일 거야 김무준, 취한 상태로 충격의 라방 잊으려는 몸부림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4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4월 28일 (목)
자신의 과오로 인해 힘들어하는 태양의 눈앞에 태준이 나타난다 함께 완도 대회에 출전하는 두 사람 색다른 전략으로 승승장구하며 준결승까지 오르는데 태양의 발목이 심상치 않다‘너 울면 재미없어’ 풀 죽은 박주현을 위로하는 채종협 박태양 힘들면 도망쳐도 돼 방송 개그캐들인건 우리만의 비밀 열정 가득한 장꾸들의 3-4회 비하인드⚡️ 방송 진짜로 이기고 싶다 기발한 포지션을 준비한 박주현&채종협 유니스 새로운 희망☆ 4강진출로 코치진의 마음을 돌리다 ‘너랑 뛰니까 재밌어’ 서로를 향한 신뢰를 쌓는 두 사람 17대17 듀스 상황 회심의 스매싱 이후 발목 부상을 당한 박주현 결승진출에 실패해도 경기에 최선을 다한 두 사람 미안해 발목 부상 때문에 자신을 자책하는 박주현 ‘왜 이리 따라다녀’ 매몰찬 김무준 차에 스크래치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3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4월 27일 (수)
혼합복식 파트너가 된 태양과 태준 본격적으로 연습을 할 수 있게 돼 신나는 태양과 달리 야근 사절 연습 질색 인 태준이다 그런 둘에게 ‘육정환 아시아 제패 기념 완도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열 받게 하면 돼 박주현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채종협의 도발 나만 믿어, 내가 널 믿는 것처럼 방송 제대로 터진 스매시 채종협의 도발에 제대로 불타오른 박주현 ‘걔랑 너랑 같애’ 선수 차별하는 인교진의 발언이 불편한 채종협 진지하게 연습 부탁하는 박주현과 진지하게 놀 예정인 채종협 비가 오기 전 사막 같은 채종협 서로의 실력을 인정해 주는 두 사람 박주현이 무의식에서 바라는 게 키스 평화롭지 못한 두 사람의 아침 기죽지마 숨기고 싶었던 이야기 아빠 귀에 들어가고만 안 좋은 소문 ‘오늘은 미치자’ 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2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4월 21일 (목)
은퇴를 번복하고 ‘유니스’에 입단한 태준 태양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물간 선수인 태양과 그 누구도 파트너를 해주려 하지 않자, 결국 직접 파트너를 찾아 나서는 태양 “갖고 싶어 너” 타깃은 태준이다너랑 같이 운동하면 재밌을 거 같기도 하고 박주현과 함께 하고 싶어 돌아온 채종협 방송 사랑합니다 유니스 최고 짱 패기 넘치는 채종협의 첫 인사 난 니가 사막 같다~ 아직 비가 안왔을 뿐이지 방송 팀 내 연애 절대 금지 금지가득한 이 곳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채종협 ‘내가 멈출 수가 없잖아’서로의 시선이 신경쓰이는 두사람 볼살 뽕뽕~ 뱃살 뽕뽕~ 채종협의 긴 잠입수사 팀내 연애 증거 확보 성공☆ ‘우리 파트너하자’ 채종협을 쉽게 얻고 싶은 박주현의 반칙☆ 손 얹기는 딱 좋은데 채종협이 박주현과 파트너를 하지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2년 04월 20일 (수)
천재소녀, 올림픽 유망주,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 였던 태양이 3년 만에 코트 위로 돌아왔다 한편 파트너의 발목을 지키기 위해 경기 중 제멋대로 기권했다가 팀에서 잘리는 태준은 은퇴를 결심하는데청춘들의 뜨거운 배드민턴 코트 위에 대결 지금 시작합니다 ‘운동에 목숨 좀 걸지 말자’ 부상당한 친구를 위해 기권을 선택한 채종협 천재소녀 올림픽 유망주☆ 박주현, 배드민턴계로 다시 돌아오다 과거의 옛날이여~ 3년동안 쉰 몸둥이가 말을 안듣는다 협회 돈 맥인 게 사실 박주현의 괴상한 소문 은퇴 소식을 추궁하는 선배들 사회생활 참 쉽죠 사장님을 대처하는 박주현의 방식☆ 비공식 세계기록 보유자들의 만남 박주현&채종협의 첫 만남 달갑지 않는 옛 동료, 박주현의 복귀에 분노하는 김무준 알고도 모른척한 사이 과거 함께 배드민턴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장인물
주요 인물
박태양(박주현)
올림픽 유망주
강철 스매시가 주특기. 올림픽 유망주였으나 뇌물 논란으로 3년간 배드민턴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인물이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한때 스매시 여왕, 올림픽 유망주. 네. 접니다.
근데 3년을 쉬었더니 운동선수 몸뚱이가 아니고 일반인 몸뚱이가 돼버렸어요.
도망간 근육도 되찾고, 실종된 감도 다시 잡아올 겁니다.
그래서 3년 전 저를 이기는 게 지금의 목표예요.
압니다. 불가능이란 거.
운동선수에게 한 번 지나간 전성기는 두 번 다시 되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배 째라 그래. 나한테 운동밖에 없는걸 어떡합니까. 포기가 안 되는걸.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 성공하겠다. 그런 게 아녜요.
그냥.. 지난날의 나를 이겨내고 싶은 겁니다.
잊고 싶은 기억이 있거든요.
3년 전 제가 운동을 그만뒀던 이유죠.
박태준(채종협)
배드민턴용품점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 자연스레 배드민턴의 길로 들어 선다. 운동을 그저 직업이라 생각, 마지막으로 입단한 실업팀에서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배드민턴에 다시 흥미를 느끼는 인물이다.
과거로 돌아가서 제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면, 운동은 안 해요. 절대.
재능 있다, 열심히 하면 잘 될 거다, 그 소리 질리게 듣긴 했는데, 다 개소리지 뭐.
못하는 실력은 아니라 실업팀까지 왔지만, 더 이상의 꿈은 희망고문일 뿐이니까.
관절이 나가고, 근육이 찢어지고, 운동에 내 인생 다 반납할 이유가 있나?
라고 생각했어요. 박태양을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 친구가 잘 됐으면 좋겠는데, 내가 별 도움이 못된단 사실이 참..
문득 쪽팔리고 비참하더라고요. 남자로서도 운동선수로서도.
내가 걔 손목 잡고 싶은 거지, 발목 잡고 싶은 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강해지려고요. 강한 파트너! 강한 남자친구!
무슨 일이 있어도 태양이 뒤에서 듬직하게 버티고 있는 사람!
걔가 신나서 공 치는 거, 정말 예쁘거든요.
박준영(박지현)
올림픽 금매달리스트
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과거에는 올림픽 3관왕, 5관왕을 꿈꿀 정도로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주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은퇴를 하게 된 인물이다.
선수 시절, 항상 내 끝이 어디일지 궁금했어요.
내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올림픽 2관왕? 3관왕?
20대에 선수 생활 접게 될 줄 상상도 못했어요.
운도 실력도 항상 내 편이었으니까.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게 끝나버렸죠.
가지고 있던 돈을 몽땅 들고 외국으로 나갔어요.
운동밖에 안 하고 살아서 여행도 한 번 못 가봤는데, 이 돈이나 다 써보자.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운동 없는 세상도 얼마든지 재밌더라고요.
지금은 스페인인데, 곧 한국으로 돌아갈 거예요.
가서 대학원 다니고, 교수 할 거예요. 대표팀 감독이 최종 목표구요.
이제 진짜 새 출발이에요. 파이팅 좀 해주세요.
육정환(김무준)
네. 아시아를 배드민턴으로 제패한 남자가 접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죠. 건강 때문에 운동 시작한 건데, 나 무시한 놈들 하나씩 제치다 보니 국대가 돼 있네? 모든 플레이에 능한 국가대표이지만 자기관리가 약점인 인물이다
사람들은 내가 타고난 천재인 줄 아는데, 저요, 인간 승리한 케이스예요.
나중에 자서전을 써보려고요. 올림픽 금메달 따면.
근데 박태준이 감히 누구한테 비벼요? 나 육정환인데?
걔가 뭔 슈퍼루키야.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망했어요?
그래요. 배드민턴 선수라면 다들 날 라이벌로 생각하고 싶겠지.
내가 그 꿈은 존중해요. 나도 내가 라이벌이니까.
잘 들으세요. 내 라이벌은, 육정환, 나 자신입니다.
아, 연애는 안 해요. 관심 없어요. 특히 운동하는 여자한테는.
나랑 경쟁하려고 하거든요. 정떨어졌어요.
이유민(서지혜)
스스로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꼭 악재를 겪는 불운의 선수이지만, 함께 하는 파트너들은 남자건 여자건 다들 태극마크를 달아서 '행운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이유민이랑 파트너 하면 운 트인다. 다들 저보고 행운의 여신이라네요.
저랑 파트너 했던 애들 지금 다 태극마크 달고 날아다니는 거 알아요?
전 자타 공인 재수 더럽게 없는 선순데. 남 좋은 일만 시키는 팔잔 거죠.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겉으론 쿨한 척해요. 존심 상해서.
근데 이런 절 알아봐 주는 사람이 생겼어요. 육정환.
제가 수많은 남자 선수들이랑 뛰어봤을 거 아녜요.
근데, 같이 뛰다가 반한 건 처음이네요?
앞에선 틱틱대는데, 뒤에선 은근 잘 챙겨주고. 남모를 아픔도 좀 있고.
타고난 척하지만, 진짜 노력파이기도 하고. 선수로서 멋있긴 하죠.
아, 절대 짝사랑은 아니고요!
유니스 코치진
이태상(조한철)
유니스 감독
내가 그래도 명색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인데 말야. 첨엔 근성 부족인 놈들 뒷목 잡고 끌고 가보겠다고 열심히 했지. 그땐 나 호랑이 코치로 유명했다? 그래서 어떻게 된 줄 알아? 잘렸어. 미련하게 십 년이나 그 짓을 하다가 깨달았지.
내리사랑은 하는 거 아니더라고. 뒤통수만 맞아. 그래서 나도 손 털었어. 정 안 줘. 선수들한테. 그러고 나니 이만한 땡보직이 없더라고. 난 대충 팀 관리나 하고, 악역은 다 코치한테 미루면 되고 말야. 그런데 요즘 자꾸 눈에 밟히는 놈들이 있네?
박태양, 박태준. 쌍박이 얘들을 잘만 끌고 가면..
선수의 재능이란 게 뒤늦게 터질 수도 있단 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치 드라마처럼. 그게 진짜 스포츠니까.
주상현(인교진)
유니스 코치
저 한 지랄합니다. 잘하는 놈 예뻐하고 못하는 놈 무시합니다. 울 팀 빡빡한 규칙도 다 제가 만들었어요. 팀 내 연애 금지 조항이요? 그것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감독님이 허허허 하시니까 제가 악역을 할 수밖에요. 전 사지 멀쩡한 놈들이 술렁술렁 운동하는 꼴은 정말이지 못 보겠습니다.
아킬레스건이 나가서 운동 접은 흔해 빠진 비운의 운동선수, 그게 저거든요. 누군 간절히 원해도 몸이 망가져서 못하는데. 그 당시 마지막까지 절 끌고 가려고 했던 사람이 이태상 감독님이세요. 선수 시절 제 코치님이셨거든요.
지금은 별 의욕 없이 월급 받는 낙으로 일하고 계시지만, 이태상 감독님이 훌륭한 지도자라는 것에 제 모든 걸 걸겠습니다. 어쩌면 제가 그 시절 호랑이였던 감독님의 흉내를 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김시봉(이서환)
유니스 트레이너
선수들 컨디션 관리와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트레이너입니다. 선수들이 저한테 그래요. 어떻게 목소리 한 번 안 높이고, 늘 보살 같은 미소로, 나긋나긋하게 운동장 백 바퀴를 시키냐고요. 그게 더 악마 같다고. 전 정말, 선수들이 성적 냈을 때보다 안 다치고 경기 마쳤을 때가 더 기쁘거든요?
하지만 선수들은 힘들다고 절 미워하지요, 감독은 감독대로 지랄하지요, 코치는 코치대로 눈치 주지요, 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너무나 없습니다. 하여, 저도 인간인지라 한 번씩 폭발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긴말 필요 없이 그냥 시원하게 메다꽂습니다. 제가 사실 유도선수 출신이거든요.
유니스 선수들
연승우(최승윤)
박수 칠 때 떠나야 하나요? 요즘 제일 큰 고민이 그겁니다. 비록 2군이긴 하지만 국대에도 몸담아 봤는데, 지금은 후배들한테 밀리고 있죠. 하지만 전 아직 운동이 좋아요. 현역으로 더 뛰고 싶어요. 영심인 결국엔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되더라도, 니가 뛰고 싶을 때까지 뛰라고, 결국은 그게 감동이라고 하더라고요.
영심이와는 십 년을 넘게 함께 운동한 사이에요. 영심이 시집도 보내봤고, 아이를 낳는 것도 봤고, 이혼하는 것까지 옆에서 지켜봤죠.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어서 고백은 해본 적 없어요. 말하고 나니 저란 인간이 우유부단 그 자체네요. 이제 용기 한 번 내볼까요?
이영심(조수향)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전직 국가대표이자 실업팀 유니스 소속 선수. 축구선수 남편과 이혼하고 딸의 양육권도 남편에게 넘어간 뒤 국내대회 전관왕 타이틀을 쟁취해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자 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인물이다.
경고하겠는데, 내 앞에서 전 남편 얘기 꺼내지 마세요. 전 남편이 잘나가는 축구 스탄 거 맞는데요, 이혼한 지 2년이 넘었다고요! 계속 물어보면, 저 진짜 눈깔 뒤집힙니다. 내 성격이 이혼 사유냐고요? 그 자식이 나한테 은퇴하고 내조나 하라고 강요했어요.
내가 운동선수 남편 내조나 하려고 뼈 빠지게 운동한 줄 알아요? 더 분한 건 그 망할 놈이 양육권도 다 가져갔단 거예요.
우리 딸한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겠다. 그 목표 없었음 진작 접시 물에 코 박고 죽었어요. 난 딸 이름 걸고 운동하는 겁니다.
고동완(문동혁)
나 때는 말이야! 진짜 맞으면서 운동했어요. 오늘날 한국 배드민턴이 밀리는 이유가 뭐겠어요? 어린 친구들이 기강이 겁나 해이해져가지고 말야. 네? 제가 코치냐고요? 아, 저 승우 형 다음, 넘버 투. 실질적 군기반장이죠. 실세. 밀어주는 건 못해도 망하게 하는 거 하난 자신 있거든요.
제가 진짜 너그러운데, 딱 세 가지 못 보는 게 있어요. 빠릿빠릿하지 못한 거, 싸가지 없는 거, 눈치 없는 거! 제 성적이요? 선배 자리에 올랐으면 후배를 위해 깔아주기도 해야죠. 실력이 없는 게 아니라, 후배들 앞길 생각해서!
천유리(권소현)
여자 단식팀. 여자 운동선수에 대한 빤한 편견에 정면돌파하는 파격적인 캐릭터.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금수저'로 통하는 통통 튀는 인물이다.
여자 운동선수는 짧은 머리에, 쌩얼, 성격은 터프하거나 순진하거나. 그래야 한다는 올드한 편견을 좀 버리세요! 전 그냥 운동해서 다달이 월급 받고, 그 돈으로 네일아트 받고, 백화점에서 신상 사고, 힙한 카페 가서 얼그레이 케이크 먹으면서, 그렇게 살아요.
우리 엄빠가 둘 다 체대 교수잖아요. 은퇴하면 자리 하나 준대요. 맞아요, 저 이 바닥 금수저. 적당히 안 다칠 만큼만 운동하다가, 몸에 기스 안 내고 은퇴하려고요. 엄빠가 옛날에 국대 꿈 다 이뤘는데 뭘 저까지 촌스럽게 그런 걸 이어받아요.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
오선수(반찬욱)
저는 오선수입니다. 성이 오, 이름이 선수예요. 그래서 별명은 오선수선수죠. 아버지가 무조건 운동선수만 되면 된다고 제 이름을 이따위로 지으셨지만, 전 운동이 체질에 안 맞아요. 경쟁도 무섭고, 시합도 무섭고, 기 센 선수들도 무섭고.
하지만 아버지가 더 무서워서 운동을 계속하고 있죠.
겨우 실업팀까진 들어왔는데, 작년엔 단체전 한 경기도 출전을 못했네요. 해서, 군말 않고 팀 시다바리를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그거라도 해야죠. 가끔 그런 꿈을 꿉니다. 우리 팀 단체전 마지막 단식 주자로 팀을 우승시키는 꿈이요...!
양성실(전혜원)
실업팀 유니스 선수.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과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인물이다. 제가 성격은 안 센데 사투리가 좀 세요. 부산 여자거든요. 근데 뭐 우리 지호는 내 사투리에 뻑이 가가.. 하하. 연애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운동도 돈 벌면서 재밌게 하고. 이 정도면 성공적인 서울살인데요.
딱 하나 문제라면 바로 인간이죠, 인간. 박태양 언니 처음 입단했을 때, 지랄 맞은 선배들 눈치 본다꼬 진짜 힘들었어요. 팀 선배들이 태양 언니한테 어찌나 매몰찬지.. 사실 제가 예전에 태양이 언니 팬이었거든요. 이젠 언니랑 꼭 복식 파트너 해보고 싶어요!
이지호(이채민)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배드민턴으로 돈을 모아 식당 차리는 게 인생의 목표다. 막내라고 무조건 해야 하는 일들은 거절하는 ‘요즘 막내’이지만 박태준과 룸메이트가 된 후로 굴욕적인 막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제가 바로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요즘 막내입니다. 헝그리 정신은 없는데, 취미는 요리네요. 어렸을 때 고도비만이라 살 빼려고 운동을 시작한 게 지금까지거든요. 제가 못 먹는 게 딱 하나 있어요. 눈칫밥이요. 어리다고, 막내라고, 무조건 선배들 뒤치다꺼리해야 합니까?
제가 이런 당당한 마인드로 실업팀 생활 순탄하게 하고 있었는데요. 박태준 이 인간 때문에 요즘 죽겠어요. 형한테 성실이 누나랑 비밀 연애하는 걸 딱 걸렸거든요. 약점 잡고 사람을 종 부리듯 부리는 거지! 하필 기숙사도 같은 방이야! 돌겠어요.
그외 인물
박만수(전배수)
태양 아버지
내 딸 박태양이 내 희망이고 꿈이야. 그 녀석이 3년 전 갑자기 운동을 그만두고 잠수를 탔을 때, 너무 괘씸했지. 대체 왜 도망친 건지, 그 이율 지금도 모르니까. 그래서 나도 연락을 안 했어. 내가 지를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데 돌아온 태양이를 받아주겠다는 팀이 어디 있나? 3년이나 쉰 선수를 누가 받아줘.
그래서 내가 유니스 이태상이한테 머리까지 조아렸다고. 이태상이 그놈이 누구 때문에 운동 시작한 줄 알아? 바로 나야 나. 나 운동하는 거 부럽다고 따라 한 놈인데. 한땐 나한테 안 됐어! 내가 항상 한 수 위였다고! 아우 분통 터져. 그래도 인생 길게 보랬다고, 우리 딸이 내 한을 다 풀어 줄 거야. 두고 봐. 우리 태양이, 보란 듯이 스포츠스타가 될 거니까.
조향숙(이지현)
박태준, 박준영 어머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인물관계도
* 본방송이 시작되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인물관계도가 여기에 업데이트 됩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시청률 및 방영일정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1회 | 2022년 04월 20일 (수) | 1.9% |
2회 | 2022년 04월 21일 (목) | 1.8% |
3회 | 2022년 04월 27일 (수) | 1.7% |
4회 | 2022년 04월 28일 (목) | 1.5% |
5회 | 2022년 05월 04일 (수) | 1.2% |
6회 | 2022년 05월 05일 (목) | 1.2% |
7회 | 2022년 05월 11일 (수) | 1.4% |
8회 | 2022년 05월 12일 (목) | 1.6% |
9회 | 2022년 05월 18일 (수) | 1.1% |
10회 | 2022년 05월 19일 (목) | 1.1% |
11회 | 2022년 05월 25일 (수) | 1.3% |
12회 | 2022년 05월 26일 (목) | 1.0% |
13회 | 2022년 06월 01일 (수) | 1.8% |
14회 | 2022년 06월 02일 (목) | 1.4% |
15회 | 2022년 06월 08일 (수) | 0.9% |
16회 | 2022년 06월 09일 (목) | 1.3%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다시보기 구독정보
매체 | 구독정보 |
웨이브(Wave) | 월이용권 베이직 7,900원 스탠다드 10,900원 프리미엄 13,900원 |
시즌(Seezn) | 월이용권 시즌플레인 8,500원 시즌믹스 9,000원 편당 1,500원 ~ |
(CupangPlay) |
|
시리즈온(Series on) | 단편구매 방송 1650캐시 영화 700캐시 ~ 11,000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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