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사랑과 범죄가 뒤섞인 강렬한 로맨스 / 영화 정보 출연진 예고편

올레웹진 2024. 5. 30. 20:45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사랑과 범죄를 주제로 한 로즈 글래스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그녀의 데뷔작인 "세인트 모드" 이후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024년에 개봉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1989년 미국 뉴멕시코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네오 누아르 범죄 로맨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 사랑과 범죄가 뒤섞인 강렬한 로맨스 / 영화 정보 출연진 예고편

 

체육관 매니저로 일상을 보내던 루(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던 중,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 잭키(케이티 M. 오브라이언)를 만나게 됩니다.

 

둘은 단 0.001초 만에 사랑에 빠지고, 루는 잭키를 위해 폭력적인 가족으로부터 연인을 지키기 위해 상상초월의 범죄를 저지릅니다. 이 영화는 두 연인의 뜨거운 사랑과 잔혹한 범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루와 잭키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질수록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사랑, 집착, 그리고 폭력의 파괴적인 본성을 탐구합니다. 로즈 글래스 감독은 그녀의 첫 작품에서 보여준 종교와 신앙에 대한 집착을 이번 영화에서는 사랑과 육체적 힘에 대한 집착으로 전환합니다. 루와 잭키는 서로를 향한 강렬한 감정 속에서 자신들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이들의 관계는 영화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 예고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녀는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케이티 M. 오브라이언은 잭키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녀의 캐릭터는 영화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에드 해리스는 루의 아버지이자 마을의 범죄 보스인 루 시니어로 등장하여, 그의 차가운 연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영화의 촬영은 벤 포디스먼이 맡아 뉴멕시코의 황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강렬하고 대비되는 색채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클린트 만셀의 음악은 영화의 강렬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키며, 마크 타운스의 편집은 영화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로즈 글래스 감독의 대담하고 야심찬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서사 구조가 다소 혼란스럽고, 특히 마지막 장면이 지나치게 급작스럽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강렬한 연출과 뛰어난 연기, 그리고 독특한 테마 탐구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 (Love Lies Bleeding, 2024)

개봉일 2024년 7월
국가 영국
장르 범죄, 로맨스, 멜로
시간 104분
감독 로즈 글래스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M. 오브라이언
출연 에드 해리스, 지나 말론, 애나 바리쉬니코프, 데이브 프랭코
제작진 안드레아 콘웰, 올리버 카스만
각본 로즈 글래스, 베로니카 토필스카
촬영 벤 포디스먼
음악 클린트 만셀
편집 마크 타운스
영화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수입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IMDb 평점 6.7 / 10
Metascore 77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