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 줄거리 및 드라마 정보
- 시청률 및 방영일정
- 지난방송 18회 하이라이트
- 연모 방송시간 및 편성정보
- 19회 20회 본방송
- 재방송 편성정보- 공식영상 & 회차정보
- 연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실시간 반응
- 연모 다시보기 구독정보
이휘(박은빈), 정지운(로운), 이현(남윤수), 김가온(최병찬), 신소은(배윤경), 노하경(정채연), 한기재(윤제문), 정석조(배수빈), 혜종(이필모), 김상궁(백현주), 홍내관(고규필), 창천군(손종학), 대비(이일화), 신영수(박원상), 노학수(정재성), 양문수(김인권), 김씨부인(박은혜), 윤형설(김재철), 구별감(허정민), 중전(손여은), 방질금(장세현), 박범두(노상보), 최만달(김민석), 창운군(김서하), 원산군(김택), 방영지(이수민), 제현대군(차성제), 빈궁(한채아), 어린이휘(최명빈), 어린정지운(고우림)의 환타지 사극 로맨스 드라마
연모 드라마 정보
방송 장르 | 드라마, 사극 |
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KBS 2TV |
방송 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9:30 ~ 10:40 |
방송 기간 | 2021년 10월 11일 ~12월 14일 |
방송 분량 | 70분 |
몇부작 | 20부작 |
재방송 | 방송시간 |
시청률 | 회차정보 |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시즌, 시리즈온에서 연모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경찰수업>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로 <연모>의 원작은 2011년~2014년에 이소영 작가가 잡지 이슈에서 연재한 순정만화라고 해요. <연모>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박은빈은 아역 시절부터 오랜 사극 경력이 있고 《비밀의 문》 이후 7년만에 출연하는 사극이예요. 나이가 들어도 외모가 동안이고 혼자 나이를 안 먹나 봐요 ㅎㅎ
<연모>에서 박은빈의 스승으로 출연하는 로운은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짧은 극중극에서 사극 연기를 한 적이 있으며 <학교 2017> 이후로 4년만에 KBS2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네요. 처음에 SF9으로 데뷔했을 때 비주얼에 반했었는데 ㅋㅋ 어느 덧 배우로써 여러 작품을 해왔네요~
연모 시청률 및 방영일정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1회 | 2021년 10월 11일 (월) | 6.2% |
2회 | 2021년 10월 12일 (화) | 6.7% |
3회 | 2021년 10월 18일 (월) | 6.5% |
4회 | 2021년 10월 19일 (화) | 5.9% |
5회 | 2021년 10월 25일 (월) | 5.7% |
6회 | 2021년 10월 26일 (화) | 5.5% |
7회 | 2021년 11월 01일 (월) | 7% |
8회 | 2021년 11월 02일 (화) | 7.6% |
9회 | 2021년 11월 08일 (월) | 7.8% |
10회 | 2021년 11월 09일 (화) | 7.2% |
11회 | 2021년 11월 15일 (월) | 7.1% |
12회 | 2021년 11월 16일 (화) | 8.8% |
13회 | 2021년 11월 22일 (월) | 10% |
14회 | 2021년 11월 23일 (화) | 9.6% |
15회 | 2021년 11월 29일 (월) | 9.9% |
16회 | 2021년 11월 30일 (화) | 8.8% |
17회 | 2021년 12월 06일 (월) | 8.4% |
18회 | 2021년 12월 07일 (화) | 9.4% |
19회 | 2021년 12월 13일 (월) | 9.3% |
20회 | 2021년 12월 14일 (화) | 12.1% |
연모 다시보기 회차정보 & 공식영상
연모 20회 다시보기 2021년 12월 14일 (화)
한기재와 원산군은 사병을 이끌고 궁에 들이닥친다 그에 대항해 맞서 싸우는 휘와 군사들 그들의 마지막 전투 속 궁은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휘를 지키고자 하는 이들의 희생, 휘는 더 이상 바라보기만 할 수 없다 옥죄어 오는 한기재의 압박 속 휘, 그녀의 마지막 선택은‘궐에 부르지 말았어야 했는데’ 어른들의 권력싸움에 결국 동생을 잃은 박은빈 눈물과 웃음이 뒤섞인 마지막 촬영현장 19-20회 비하인드❣️ 방송 연모즈가 보내는 마지막 인사❣️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 이젠 너머의 삶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이대로도 충분히 좋으니까요 이제 행복할 일들만 남은 두 사람 방송 연모 17-20회 //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휘X운 방송 윤제문을 죽이기위해 끝까지 따라가는 배수빈 눈 앞에..
연모 19회 다시보기 2021년 12월 13일 (월)
지운의 진심을 알게 된 소은은 지운에게 파혼을 고한다 담이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된 지운은 또 한번 정석조를 원망한다 한편 한기재와 원산군은 휘의 사람들을 해하기 시작하고 지운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 혼란 속 휘는 소중한 이들에게 자신이 여자임을 고백하는데눈물겨운 재회 행복할 일만 남은 두 사람의 찐한 키스 살고 싶습니다 하여 꼭 살 것입니다 방송 아픈 인연 괜찮은 척 로운에게 이별을 고하는 배윤경의 오열 걱정말거라 담이야 서로를 걱정하며 깨가 쏟아지는 휘운커플 소문은 그저 소문일뿐 윤제문과 이일화에게 출생의 비밀을 말하는 박은빈 상헌군의 죄를 밝혀야 할때 위험해진 가족을 위해 나서야하는 두 부자 권력 앞에서 비정한 형 남윤수를 제외시키려는 원산군 위기 상황 상헌군에게 반기를 들지만 실패 돌아가며 위기에..
연모 18회 다시보기 2021년 12월 07일 (화)
이별한 휘와 지운은 괴롭지만 두 사람의 자리에서 마음을 정리하려 애쓴다 한편 궁 안에 퍼진 흉흉한 소문의 진실을 알기 위해 한기재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휘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그의 앞에 찾아온 원산군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고하는데어색함만이 흐르는 공기, 다시 왕과 신하로 돌아간 두 사람 바로 제가 그 여자아이입니다 방송 몰입하다가도 컷하면 꺄르르❣️ 짠내폭발 17-18회 비하인드 방송 ‘노력할 것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불안한 혼례에 배윤경을 진정시키는 로운 절박한 중전을 위해 후일에 꼭 그 비밀을 알려주려는 박은빈 위험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적지에 뛰어든 로운 상헌군을 찾아가려는 형을 막아서는 남윤수 위험해진 안전 숙부의 암살 계획이 계략이란걸 듣게 된 박은빈 궐의 괴수 박은빈에게 전하는 윤제문..
연모 17회 다시보기 2021년 12월 06일 (월)
창운군의 습격 후, 휘는 들키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에 휩싸이고 지운은 그런 그녀의 곁을 지킨다 그러던 중 휘와 지운이 각별한 사이라는 소문이 궁에 돌기 시작하고 두 사람이 함께인 모습을 목격한 하경은 충격에 빠진다 소문으로 인해 휘와 지운의 사이에 장애물이 많아지고 지운은 휘를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죽은 창운군이 돌아왔다 배수빈에게 비밀을 들켰을까 불안한 두 사람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 방송 조용한 왕실이 말해주는 것 의미심장한 형의 웃음이 신경쓰이는 남윤수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 로운과 박은빈의 사이를 두고 퍼진 민망한 소문 ‘감당할 거라지 않았습니까 모두’ 두 사람이 함께 나서던 길에 딱 마주친 정채연 어떻게 해야하지 크게 바라는 것이 없었던 정채연 이젠 막막하기만한 마음 ‘후사만 잇게 해주십시오..
연모 16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30일 (화)
휘와 지운은 궁일각에서 소은과 재회한다 한편 원산군은 태실 이전 중에 깨져버린 태함에서 특이한 모양의 탯줄을 보게 되고, 그에 의문을 갖는다 한기재의 사병을 뒤쫓기 시작한 휘 한기재를 몰아내기 위한 물증 찾기에 박차를 가하던 휘에게 여연으로부터 슬픈 소식이 전해져 오는데아버지가 여기 왜 박은빈 뒤를 미행하는 배수빈과 만난 로운 후사만 잇게 해주십시오 방송 신경쓰이는 두 사람의 재회 그 날 다 보고 있었던 고규필 ˵¯͒ བ¯͒˵ ‘어찌 아직 짝이 없으신가’ 중전마마의 질문에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멈추지 않는 웃음 중궁전에 있던 로운을 향한 귀여운 질투☆ 오늘도 혼자서 삭히는 마음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에게 품은 다른 마음 과거 벗이었던 자와의 잔인한 이별 진실을 알리려 했던 내금위장의 마지막 너덜너덜해진 ..
연모 15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29일 (월)
휘의 진심을 듣고 결국 궐에 남기로한 지운 궁 안에서 두 사람은 비밀스레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휘에 대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석조는 지운에게서 담이의 흔적을 찾으려 한다 한편 궁으로 돌아온 가온은 휘의 앞에서 새로운 비밀과 그 진실에 대해 고하기 시작하는데‘아직도 나를 많이 원망하느냐’ 로운에게 담이 이야기를 꺼내는 배수빈 혼사를 추진해 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방송 노력하면 바뀔 수도 박은빈이 자신을 다시 봐줄 희망을 품는 정채연 ‘전하의 곁을 지키고 싶습니다’ 큰일을 꿈꾸는 은빈의 계획에 동참하고 싶은 로운 본격적으로 상원군과의 싸움을 시작하려는 박은빈 달달 주의 화가 도저히 날수 없는 로운의 기습 키스 우리 전하는요~ 박은빈의 좋아하는 취향을 말하는 로운&남윤수 강무장 자객이 자신이라고 밝힌 최병찬, ..
연모 14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23일 (화)
상처가 나을 때까지만 휘의 곁에 머무르기로 한 지운, 하루가 지날 때마다 휘의 상처는 아물어간다 궁에선 휘의 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하경 또한 적극적이다 한편 현은 지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그 마음을 접으라 한다 지키기 위해 그래야만 하는 것을 알지만 점점 더 애틋해지는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누군가가 있다감격의 재회 왕과 신하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지금 질투를 하시는 겁니까~ 방송 ‘전하를 향한 마음입니다’ 전하에게 연서를 주는 정채연 대립구도 시작 벌써부터 정치개입을 시작한 윤제문 중궁전으로 합방하러 가는 길 은빈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로운 ‘합방일에는 두 개의 요가 준비될 것입니다’ 정채연과 거리를 두는 박은빈 우연치 않게 박은빈의 목뒤 상처를 발견한 배수빈 외조부를 무너뜨릴 수 ..
연모 13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22일 (월)
휘의 비밀을 알게 된 지운은 얼떨떨하지만 눈 앞의 그녀와 함께 할 행복한 앞날을 그린다 그들의 곁으로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혜종의 갑작스러운 죽음 휘는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벗어날 수 없는 운명에 또 한 번 좌절한다 비어버린 왕좌에 궁은 한바탕 난리가 나고 지운은 휘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달려오는데‘저하만 계신다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비밀이 밝혀짐에도 바뀌지 않은 로운의 마음 이제는 나도 전하가 내 세상의 전부다 방송 상상만해도 행복한 함께할 미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해도 함께 평화로웠던 것도 잠시 로운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잡힌 박은빈 ‘아바마마께서 돌아가시다니요’ 윤제문에게 듣게 된 충격적인 소식 역모라니 박은빈을 다시 궁으로 부른 자와 내쫓으려는 자의 싸움 욕망을 채우려는 것엔 이유같은 건 없는..
연모 12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16일 (화)
결국 혜종은 휘를 폐세자로 명한다, 소식을 들은 지운은 휘에게 달려와 둘이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유배길에서 휘와 무리는 자객에게 습격을 당하고 뒤따르던 지운은 휘를 구하기 위해 칼을 꺼낸다 쫓고 쫓기는 상황에 여자인 모습의 휘와 마주하게 된 지운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위험한 도피를 시작한다부모님께 사랑받고 싶었던 아이 박은빈의 질문에 대한 답 이제 제 곁에 오시면 안 됩니다 절대 방송 ‘다시는 저하를 홀로 두지 않겠습니다’ 폐전각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로운에게 바라는 마지막 부탁 각자의 행복을 찾아 각자의 길로 박은빈을 노리는 의문의 사람들 유배 길에 오른 박은빈이 발견한 징표 다시 궐로 도망치는 박은빈을 지키기 위해 칼을 꺼내든 로운 항상 후회가 됐던 지난날 하나뿐인 딸을 지키고 싶었던 아버지 여인의 ..
연모 11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15일 (월)
도성을 떠난 지운과 남겨진 휘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그리워한다 한편 휘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들른 소은의 집에서 살해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물증을 잡아 창운군이 범인임을 밝히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창운군의 싸늘한 시신뿐 종친을 죽음에 이르게 한 대가로 휘는 폐세자의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다시는 저하를 홀로 두지 않겠습니다 방송 무심하게 훌쩍 떠나는 로운에게 자신의 연심을 말하는 배윤경 ‘이 아인 내 백성입니다’ 안하무인 창운군의 행동에 분노하는 세자 박은빈, 죄 없는 여인을 죽인 창운군에게 분노 폭발 짧지만 결코 길지 않았던 로운과의 추억에 그리운 박은빈 윤제문을 노린 자객의 정체를 감싸준 내금위장을 의심하는 배수빈 ‘그 아이의 무덤을 찾아가 비세요’ 창운군의 살인사건을 밝혀낸 세자 ‘곁에 있고 싶습..
연모 10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09일 (화)
이른아침부터 휘는 지운을 만나기 위해 삼개방으로 향하고 둘은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낸다 세상의 어떠한 시선도 다 이겨내겠다는 지운 그를 뒤로 하고 휘는 세자의 삶을 선택한다 세자빈 간택이 진행되고, 휘는 지운에게 곁을 떠나라 명하는데‘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고백을 받고도 받을 수 없는 가슴 찢어지는 상황 저하를 지킬 것입니다 제가 방송 분명히 차였는데 궁궐 밖 데이트 도통 알 수 없는 전하의 마음 고백에 대한 전하의 답 마지막 비단을 건네주며 작별인사 끝내 하고자하는 험난한 국혼을 하려는 박은빈 알 수 없는 그의 정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는 세자의 호위무사 다시 만난 인연 왕의 계획으로 배윤경과 국혼을 준비하는 박은빈 서로에게 바라는 진심이 계속 어긋나는 두 사람 국혼을 망설이는 이유 한 남자..
연모 9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08일 (월)
지난 밤, 휘에게 뽀뽀를 한 후의 기억이 나지 않는 지운 휘를 마주하기 창피하고 부끄럽다 흐릿하게 떠오르는 입맞춤의 기억, 과연 꿈일까 한편 대비는 후사를 잇기 위한 휘의 국혼을 진행시키려 하고 그 소식은 지운에게도 전해진다 혼란스러운 지운은 지금 이 마음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휘에게 달려가는데혹시 나에게만 주는 선물 박은빈이 건낸 선물에 신났던 로운☆ 떠나라 명하시는 겁니까 방송 내가 아는 사람 얘긴데~ 꿈에도 나온 박은빈에 혼란스러운 로운 ‘역시 상사병이야’ 그럴리 없는데 지나가던 여인까지 박은빈으로 본인등판 왜 자꾸 나타나는거야 계속해서 보이는 세자의 모습에 정신이 없다 @_@ ‘저하 저하라고’ 넘어질 뻔한 나를 구해준 사람이 세자저하 한 눈에 반한 정채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혼 내 의지와 상..
연모 8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02일 (화)
태감의 횡포는 점점 더 심해지고, 급기야 호위무사 가온까지 다치게 된다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휘, 그런 휘를 지키기 위한 지운과 현 어딘가 수상한 태감의 행동을 눈치채고 그 뒤를 쫓기 시작한다서로를 걱정하는 같은 마음 박은빈이 로운을 차갑게 대했던 이유 부탁이 있습니다 저하 한 번만 안아주십시오 방송 칼에 맞은 최병찬 박은빈을 계속해서 도발하는 박기웅이 원하는 것 ‘제겐 이럴 이유가 아주 많은 사람입니다’ 남윤수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로운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조력자 박은빈 ‘함께하시지요 저도 같이 말입니다’ 함께 태감의 뒤를 쫓게 된 세 사람 ‘앞으로도 늘 함께 해드리고 싶습니다’ 두 눈을 바라보고 전하는 진심 조금은 알 것도 같은 고통 태감을 버린 이 나라를 대표해 사..
연모 7회 다시보기 2021년 11월 01일 (월)
휘의 인간미에 반한 지운은 그를 쫒아다니며 찬양하기 시작한다 명나라 사신단의 영접을 맡게 된 휘, 뭐가 불만인지 태감은 사사건건 틱틱대며 휘의 심기를 건드린다 참고 있던 휘는 김상궁을 건드린 태감의 행동에 결국 이성의 끈을 놓고 마는데위풍당당 위기에 처한 로운을 구하는 멋진 세자님 늘 함께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하께서 허락하신다면 방송 남자가 봐도 멋있어 이제는 박은빈에게 여우짓까지하는 로운 점점 커져가는 마음, 박은빈을 사로잡는 이 남자의 글솜씨☆ 전하의 신임을 얻기 위해 사신단 영접을 하고 싶은 박은빈 은빈의 웃음이 활짝^ㅡ^ 로운이 전하는 설레고 따뜻한 선물 왕세자의 질투 실로 어색한 4인 국밥합석 초대받지 못한 손님, 세자 대신 명나라 사신과 만남을 가진 로운 연회에서 안하무인 행패를 부리는 박기웅을 보..
연모 6회 다시보기 2021년 10월 26일 (화)
휘에게 자꾸 눈이 가는 지운은 그에게서 담이와의 추억을 발견한다 한편 삼개방을 운영했던 일이 알려져 파직의 위기에 놓이게 된 지운 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지운을 곁에서 떼어놓을 수 있는 기회에 휘는 그를 외면하고 마는데심장이 콩닥콩닥 서로에게 애틋한 눈빛으로 보는 두 사람 그만하시지요 여긴 조선의 궁입니다 방송 설마 남윤수가 남 몰래 연모하고 있는 사람이 담이와 함께했던 추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로운 아름다운 그림 궁궐에서 꽃을 든 남자&훈련에 몰입하는 왕세자 파직의 위기에 놓이게 된 로운 궐을 떠날 수 없는 로운, 간절한 부탁으로 박은빈에게 도움 요청 깊어만가는 고민, 등불을 보며 로운과 추억에 빠진 박은빈 지켜야 할 사람 생긴 절박함 아버지 앞에서 스스로 칼을 찌른 로운 죄인을 구하기 위한 박은빈과..
연모 5회 다시보기 2021년 10월 25일 (월)
처음 한자리에서 만난 세 사람, 휘는 지운과 현이 절친한 벗이었음을 알게 된다 서연이 진행될 수록 닫혔던 휘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지운 열리는 마음을 애써 잡는 휘에게 또 한 번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두 분이 아는 사이셨습니까’ 두 사람이 절친한 벗 사이임을 알게 된 박은빈 저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은 이제 저하뿐이십니다 방송 우연히 알게 된 사실 박은빈이 여자인 사실을 알고 있었던 남윤수 이게 원래 있었나 민망함에 괜히 화내는 박은빈 그리고 박은빈을 빤히 바라보는 로운 갑작스럽게 가까워진 둘의 거리 계속해서 박은빈이 신경쓰이는 로운 로운의 가르침을 바로 실행하는 박은빈 덕에 발등에 불떨어진 시강원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 로운이 박은빈에게 알려주고자 ..
연모 4회 다시보기 2021년 10월 19일 (화)
휘는 눈앞에 다시 나타난 지운을 궐에서 내쫓기 위해 갖은 수를 쓰기 시작한다 지운은 삼개방 아이들을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버텨낸다 급기야 휘는 서연에 들지 않고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지운은 휘에게 목숨을 건 내기를 제안하는데이것은 시작에 불과 할 뿐 로운을 궐에서 쫓아내기 위해 시작된 박은빈의 괴롭힘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방송 박은빈의 괴롭힘에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로운 필사본을 보니 떠오르는 과거의 추억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박은빈에게 슬쩍 흘려보는 내 친구의 칭찬 ‘걸겠습니다 제 목숨’ 목숨을 건 내기 내쫓으려는 자와 버티려는 자의 싸움 ‘나의 사람이 곧 저하의 사람입니다’ 꺼림직한 윤제문의 말과 밖에서 다 듣고 있었던 로운 어느 누구도 아닌 동궁전 사람 지금까지의 룰 파괴 ..
연모 3회 다시보기 2021년 10월 18일 (월)
강무장에서 만난 휘를 돕다가 물에 빠진 지운 물속에서 다가오는 휘를 보고 첫사랑 담이를 떠올리며 정신을 잃는다 여자인 모습을 본 그를 찾기 시작한 휘, 사라진 그녀를 찾아 나선 지운 생각치 못한 곳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걸겠습니다 제 목숨 방송 잡히면 끝난다 목숨을 건 도주를 시작한 은빈&로운 누군가 아직도 목숨을 노리는 박은빈을 구해주는 남윤수 궁궐에서 묘한 기싸움이 느껴지는 박은빈과 손여은 물에 빠졌던 박은빈의 생사여부가 궁금한 로운 자신의 정체를 아는 로운을 제거하기 위해 뒤를 쫓는 은빈 ‘입구를 아는건 나와 그 아이 뿐인데’ 로운의 정체를 의심하는 은빈 가슴 아픈 추억 아버지의 불의를 절대 닮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로운 가까이서 보니 심쿵 들킬 위험에 처한 은빈 옆에 나타난 로운 다시 만난..
연모 2회 다시보기 2021년 10월 12일 (화)
세자와 같은 모습의 담이를 본 세자빈은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남장을 한 채 세손의 자리를 대신해야 한다고 말한다 10년 후, 임금의 친림 하에 강무를 펼치던 세자 휘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는데수상한 촉의 기운 윤재문에게 들킬 위험에 처한 담이 ‘이제부터는 네가 세손이니라’ 운명이 뒤 바뀌어버린 두 사람 세손의 신분으로 왕을 맞이한 담이, 과연 잘 속일 수 있을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만 신경쓰거라’ 담이를 지키려는 한채아 소름 주의 이중적인 윤제문에게 깊은 적개심을 드러낸 담이 눈물 나는 상황 첫사랑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을 건네는 담이 짠함 주의 자신을 죽이려던 배수빈의 친구를 죽이는 걸 보고 충격을 받는 담이 감당할 수 없는 슬픔, 하나뿐인 자신의 편 어머니까지 잃은 담이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
연모 1회 다시보기 2021년 10월 11일 (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궁궐, 세자빈이 남녀 쌍생을 출산한다 금상은 왕실의 쌍생 출산으로 민심이 더욱 어지러워질 것을 염려하며 불안해하고, 부원군 한기재는 여아의 생을 끊어 후환을 없애라 말한다 세자빈은 딸아이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일을 꾸미는데비 오는 날 태어난 남녀 쌍생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한 한채아의 선택 //궁금유발// 세자가 뭔가 숨기는 것 같은데 방송 나와 똑같은 얼굴한 사람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우연히 만난 두 사람☆ 옷을 바꿔입은 두 사람 궐 밖으로 나가기 위한 세손의 도전 갑작스러운 세자의 방문 이필모의 기습 질문에 당황스러운 대답 강렬한 첫 만남☆ 연못에 빠진 책 구하려다 함께 빠진 두 사람 ‘단오날엔 뭐하느냐’ 수줍은 데이트 신청 담이를 돕기 위한 지운의 노력 목에 남은 그날의 흔적 궁..
연모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주요 인물
이휘(박은빈)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짊어진 왕세자.
눈처럼 새하얀 얼굴에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 신비로울 정도로 선이 고운 외모, 거기에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누구도 따를 자 없는 문무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왕세자다. 하지만 언제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독설을 날리며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허락하지 않아 궁녀들 중 누구도 언감생심 승은을 입는 건 꿈조차 꾸지 못한다. 이처럼 선 넘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 이유는 그가 죽은 오라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자, 가짜 왕세자이기 때문이다.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짊어진 왕세자. 눈처럼 새하얀 얼굴에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 신비로울 정도로 선이 고운 외모, 거기에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누구도 따를 자 없는 문무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왕세자다. 하지만 언제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독설을 날리며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허락하지 않아 궁녀들 중 누구도 언감생심 승은을 입는 건 꿈조차 꾸지 못한다. 이처럼 선 넘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 이유는 그가 죽은 오라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자, 가짜 왕세자이기 때문이다.
정지운(로운)
왕세자 이휘의 스승(세자시강원 서연관).
잘생긴 얼굴과 끝내주는 ‘도포발’을 가진 정지운은 끈기, 집념, 배짱의 조선 상남자이자, 허허실실, 유유자적,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인생을 원 없이 즐기며 사는 시대의 풍운아. 사헌부 집의의 아들로 일찍이 과거에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지만 입신양명 탄탄대로의 길은 뒤로하고 붓 대신 침을 잡은 특별한 사연이 있다.
왕세자 이휘의 스승(세자시강원 서연관)이자 첫사랑. 잘생긴 얼굴과 끝내주는 ‘도포발’을 가진 정지운은 끈기, 집념, 배짱의 상남자이자, 허허실실, 유유자적,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인생을 원 없이 즐기며 사는 시대의 풍운아. 사헌부 집의의 아들로 일찍이 과거에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지만 입신양명 탄탄대로의 길은 뒤로하고 붓 대신 침을 잡은 특별한 사연이 있다.
이현(남윤수)
왕실의 종친.
다정다감하고 예의 바른 성격에 교만하지 않고 정도를 아는 이현은 왕세자 이휘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나고 자란 막역지우다.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왕실의 종친. 왕세자 이휘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나고 자란 막역지우다.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김가온(최병찬)
묵묵히 왕세자 이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묵묵히 휘의 곁을 지키는 가온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만큼이나 비밀스런 과거를 지닌 사내다. 군령의 충실한 군인이었던 그가 동궁전의 호위 무사가 됐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게 별로 없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묵묵히 왕세자 이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무예로 단련된 다부진 몸과 과묵한 성격으로 건아의 기운을 뿜어내는 그는 궁에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오로지 휘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만 전념, 수호자 역할에만 충실히 임한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만큼이나 비밀스런 과거를 지닌 사내다. 군령의 충실한 군인이었던 그가 동궁전의 호위 무사가 됐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게 별로 없다.
노하경(정채연)
병조판서의 막내딸.
사대부가 여인으로 세자빈에 간택된다. 세자빈 간택을 물러 달라 하지만, 세자 이휘를 만난 후 그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온 하경은 그 덕에 순도 100%의 티 없이 맑은 영혼을 소유했다. 그렇게 순수한 미소로 눈 앞에 있는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낭군을 만날 예정이다. 사대부가 여인으로 세자빈에 간택되어 세자빈 간택을 물러 달라 하지만, 세자 이휘를 만난 후 그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병조판서의 막내딸.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온 하경은 그 덕에 순도 100%의 티 없이 맑은 영혼을 소유했다. 그렇게 순수한 미소로 눈 앞에 있는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낭군을 만날 예정이다.
신소은(배윤경)
이조판서의 외동딸.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부티가 좔좔 흐르는 미모의 소유자이자,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주장을 명확히 밝힐 줄 아는 조선의 신여성이다. 원하는 것은 반드시 제 손에 넣고야 마는 주도면밀한 성격으로 세자빈의 자리를 바라보지만, 어느 날 그보다 더 욕심이 난 사내 정지운을 만나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다.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부티가 좔좔 흐르는 미모의 소유자이자,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주장을 명확히 밝힐 줄 아는 신여성이다. 콧대 높은 사대부가의 아가씨로, 남다른 배경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지녔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처세로 원하는 것을 반드시 제 손에 넣을 줄 알 정도로 야무지다. 세자빈의 자리를 바라보지만, 어느 날 그보다 더 욕심이 난 사내 정지운을 만나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다.
한기재(윤제문)
휘의 외조부, 좌의정
남존여비 사상으로 무장된 조선의 사대부. 상왕(太上王)을 만든 공신으로, 혜종의 장인으로, 세자 휘의 외조부로, 훈구대신들을 장악하며 권력의 정점에 서 있다.
정석조(배수빈)
지운의 부. 한기재의 심복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정확한 눈을 가졌으나 옳은 것이 늘 정답인 것만은 아니라 생각하는 현실적인 감각을 지녔다. 그것은 다른 말로 상황 판단과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자신의 판단을 바탕으로 한기재를 위시한 훈구파와 궤를 함께 하고 있다.
혜종(이필모)
이휘의 아버지.
반정을 일으켜 집권한 선왕이 필요악에 의해 공신들의 권력을 키워 주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와는 다른 왕이 되길 꿈꾸었다.
그러나 쌍생아를 출산한 빈궁이 핏덩이 딸아이를 감싸 안고 살려 달라 애원했을 때, 공신들의 눈이 두려워 제 입으로 그 아이는 살릴 수 없다 말하며 제 딸을 버렸을 때, 혜종은 제 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왕이 되어버렸다.
왕실 사람들
대왕대비(이일화)
휘의 조모, 왕실의 최고 어른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타고난 리더십과 야심으로 조정에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어온 만만찮은 내공의 정치 9단의 소유자. 누구의 손에도 놀아나지 않는 자신만의 정치를 선보이며 왕세자 이휘의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준다.
왕실의 최고 어른으로 휘에게는 한없이 자애롭고 따뜻하지만 자신의 외척 인사들을 조정에 대거 포진시켜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 온 만만찮은 내공의 정치9단. 왕의 유고시 후계자를 정할 수 있다는 막강한 카드를 바탕으로 누구의 손에도 놀아나지 않는 자신만의 정치를 선보인다.
중전(손여은)
혜종의 계비, 휘의 계모.
혜종이 휘에게 차가운 것이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아들 제현대군에 대한 신뢰라 굳게 믿고 있다. 자신이 숙의에서 중전이 되었듯, 제현대군 역시 세자가 되지 말란 법이 없다며 나약한 아들을 왕재로 키우기 위해 끊임없는 모략을 꾸민다.
원산군(김택)
이현의 친형이자 도현세자의 장남.
선왕의 총애를 받을 만큼 똑똑한 두뇌와 종친들을 아우르는 카리스마를 갖추었으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로는 야망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야망을 품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겸손한 자세로 휘를 보필하고 있으나 세자였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지만 않았더라도 왕의 자리는 자신의 것이 되었을 거다 생각한다. 다정하고 다감한 이면에 서늘할 만큼 무서운 냉정함도 가지고 있는 이중적 인물.
창운군(김서하)
휘의 숙부, 왕실의 종친
종친이라는 신분을 무기로 방탕하고 광기어린 행동을 일삼는 왕실의 문제아.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는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제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니 어찌 보면 오히려 그러한 가학을 즐기는 건지도 모른다.
그가 이렇듯 활개를 칠 수 있는 건 왕실 최고 어른 대비의 비호 아래 있기 때문인데, 자신의 행동이 조정에서 문제시 될 때마다 큰어머니인 대비마마에게 꾸지람을 듣지만 그뿐, 용서를 구하고 돌아서면 또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지녔다.
제현대군(차성제)
휘의 이복동생.
어머니 중전과 외조부 창천군은 네가 세자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말하지만 정작 제현대군은 왕위에 대한 욕심이 조금도 없다. 늘 형님, 휘의 애정을 갈구해온 제현대군은 자신의 존재 자체가 휘에게 위협이 되는 것이 고통스럽다.
빈궁(한채아)
휘의 생모.
쌍생은 절대 불가하다는 왕명이 떨어졌을 때, 쌍생 여아의 죽음을 위장해 궐 밖으로 빼돌려 살렸다. 그러나 결국 아버지 한기재에게 휘의 존재를 들킨 후 조선 땅 어디에도 딸아이가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한다. 빈궁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제 딸아이를 살리는 것이다.
이휘 주변인물
김상궁(백현주)
동궁전 상궁.
휘에게는 어머니와 다름없는 존재로, 휘의 어머니였던 빈궁의 지밀상궁이었으나, 빈궁이 죽은 후 휘를 돌봐 왔다.
휘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모든 비밀의 과정들을 알고 있는 인물로 언제나 노심초사 휘의 걱정뿐이다.
홍내관(고규필)
동궁전 내관
과거 세손을 모시던 소환이었다. 세손과 얼굴이 똑같은 휘를 제일 처음 발견한 것도 바로 홍내관이었는데 어느 날 세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손과 휘의 운명이 뒤바뀌자 휘의 곁에서 비밀을 지켜주며, 휘의 충직한 신하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다.
윤형설(김재철)
내금위장
과거 빈궁의 부탁으로 쌍생 여아인 휘를 몰래 사가로 내보내 살린 인물로 세자시절부터 혜종을 지켜온 왕의 호위무사다. 휘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주군인 혜종에게 끝끝내 알리지 않고 침묵하는 건 그것이 주군을 지키고 휘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양문수(김인권)
시강원 보덕
휘의 스승이자, 시강원 최고 실세.
언제나 왕과 세자의 눈치 보기에 급급해 보이지만 조직생활 만큼은 최적화된 인물이다.
박범두(노상보)
시강원 문학
천재적인 머리... 그러나 춘방 앞에만 서면 그는 언제나 아프다. 여기가. 저기가. 여기저기가 다. 평생을 읽고 외어온 경서들인데 세자의 앞에만 가면 눈이 빙빙 난독증이 오는 것 같은 건... 그저 기분 탓일까?
최만달(김민석)
시강원 서리
손 빠르고, 발 빠르고, 입 빠르고... 여기저기 궐 소식을 물어오는 시강원 최고 정보통, 만달통신.
지운 주변인물
김씨부인(박은혜)
지운의 모, 정석조의 부인.
명문가 출신의 아름답고 현숙한 여인으로 소문났었으나, 아들과 남편 사이에서 속 썩느라 다소 거칠어졌다. 하지만 지운에겐 누구보다 자애롭고 든든한 지원군.
방질금(장세현)
지운의 친한 동생
천진난만 하고 겁이 많다. 자신과 여동생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 지운을 형님으로 모시며 따른다. 궐에든 지운을 대신해 삼개방을 운영하는 인물.
방영지(이수민)
질금의 여동생.
강단있고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철없는 오빠를 단속하느라 바쁜 소녀. 삼개방에서 못하는 일 빼곤 다하는 실세로, 손님몰이와 입소문의 귀재다.
구별감(허정민)
대전별감
지운의 친한 형. 지운이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몰래 궐에 들어 궁녀들을 시술 할 수 있게 돕기도 하고, 온갖 소식을 물어다주는 지운의 정보통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조정 인물들
신영수(박원상)
이조판서. 소은의 아버지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성향으로 한기재와 창천군, 그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만 행동한다.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딸인 소은에게 엄한 아버지이지만 언제나 딸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자신의 논리대로 속단하거나 속박하지 않는 존경스러운 아버지이기도 하다.
노학수(정재성)
병조판서, 하경의 부
한기재 측 대신으로 관직의 무거움에 비해 말도 많고 행동 역시 가볍기가 그지없다. 늦둥이 딸 하경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조선판 딸 바보.
창천군(손종학)
부원군, 영의정
유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큰 정치적 영향력이 없었으나, 혜종의 탄탄한 지지를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언젠가 자신의 외손주 제현대군이 세자를 밀어내고 왕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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