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Zama , 2017 제작
아르헨티나 외 | 드라마
2021.08.26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 115분
감독 루크레시아 마르텔
평점 8.0(다음)
영화<자마>는 아르헨티나 여성 감독 루크레시아 마르텔의 작품이예요. 그녀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영상, 음향으로 남미 아트하우스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고 해요.
35살에 만들어진 루크레시아 마르텔의 데뷔작 <늪>은 몰락해 가는 부르조아 집안의 타락을 통해 아르헨티나 사회의 몰락을 표현한 작품이며 이 작품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이후에 인종차별, 여성에 대한 억압, 열악한 경제 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만들었다고 해요.
영화 <자마>는 열대우림의 식민 벽지를 벗어나길 바라며 전근 발령을 기다리는 정의를 행하는 치안판사 자마가 지역 사회의 소소한 사건들에 연루되며 육체와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대물이예요. 저는 시대물도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자마>는 필름코멘트와 토론토국제영화제 시네마테크가 선정한 2010년대 베스트 영화 중 1위를 차지하고, 가디언 선정 21세기 베스트 영화 9위에 오르는 등 세기의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어요.
식민지의 부조리를 감각적인 영상과 사운드에 담아 전 세계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고 해요. <자마>는 내용보다도 감독에 더 시선이 집중되네요.아르헨티나의 실력있는 여성 감독답게 그녀가 만든 작품은 하나같이 다 수상을 하였네요^^
루크레시아 마르텔의 작품만 다 봐도 아르헨티나란 나라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네요ㅎㅎ 유일무이하게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한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의 <자마>는 어떤 느낌일까 보고 싶어지네요. 마음을 사로잡는 중독적인 놀랍고 독창적인 영화라는 평이 있던데 <자마>를 보고나면 뭔가 잔잔한 여운이 남을 것 같아요~
자마 줄거리
18세기 말 스페인 식민지 남미의 한 벽지. 치안 판사 자마는 스페인 국왕의 전근 발령을 초조하게 기다리지만 몇 년째 감감무소식이다.
“비쿠냐 포르토” 라는 도적 떼에 대한 소문이 지역 사회를 공포에 몰아넣는 가운데,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친 자마에게 유일한 도피처는 육체적 욕망을 탐닉하는 것뿐이다.
자마 출연진(등장인물)
다니엘 지메네스 카초
로라 두에나스
마데우스 나츠테르가엘레
후안 미누힌
라파엘 스프레겔버드
다니엘 베로네스
자마 결말 예측 예고편
자마 결말 엿보기
-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다
- 최근 10년간 최고의 영화 1위다
- 아르헨티나 만화를 기반으로 해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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