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GUIMOON: The Lightless Door , 2021 제작
한국 | 공포 외
2021.08.25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 85분
감독 심덕근
평점 8.4(다음)
영화<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며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라고 해요.
영화 <귀문>은 올여름 마지막 공포 영화로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화제를 모았어요.
예고편 봤는데 어휴... 무섭네요. 제가 공포영화를 무서워해서 밤에는 안보려고 하는데 이 저녁에 봤으니.. 자꾸 생각이 나요 ㅠㅠ 공포영화라고 해도 생각만큼 무섭지 않은 영화도 많은데 <귀문>은 무섭네요.
도입 부분은 영화 <곤지암>과 비슷한 것 같은데 왠지 더 볼 만 할 것 같아요...공포 영화는 엄청 소름끼치고 청각과 시각이 한 몫해서 공포감 자극하는데 저같이 공포 영화 무서워 하는 사람은 그나마 극장에서 못 본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믿고 보는 배우 김강우가 <귀문>에서 심령연구소장 도진역을 맡았으며 아이오아이 김소혜가 대학생역을 맡았어요.
<귀문>은 내용이 내용인 만큼 귀신도 나오고 혼령도 나오고 그래서 심덕근 감독은 주요 캐릭터보다 원혼 캐릭터의 분장에 더 신중을 기울였다고 해요. 창백한 피부와 도드라진 실핏줄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밀한 특수 분장을 공포의 최고조를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해요.
<귀문>은 벌써 개봉했지만, 어떤 영화이건 호불호가 있는것 같아요. 공포감 최고이고 몰입감 좋다고 꼭 봐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재미 없다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저에게는 공포감 확실히 줄 것 같아요~
귀문 줄거리
1990년, 귀사리의 한 수련원에서 건물 관리인이 투숙객들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매년 자살 및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수련원은 문을 닫은 채 수년간 방치되고, `귀문`에 대한 괴담이 돌기 시작한다.
또 다른 수련원으로 향하는 통로, 즉 `귀문`이 열리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귀신과 인간의 공간이 하나가 된다는 것.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은 저승과 이승의 경계인 `귀문`을 열고 과거로 돌아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고 원혼들의 한을 풀어주고자 귀사리를 찾는다.
한편, 공모전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수련원에 들어간 호기심 많은 대학생 `혜영`, `태훈`, `원재`도 `귀문`에 들어서면서 소름끼치는 기괴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귀문 출연진(등장인물)
김강우
도진 역
김소혜
혜영 역
이정형
태훈 역
홍진기
원재 역
귀문 결말 예측 예고편
귀문 결말 엿보기
- 초반부터 몰입감 있어서 좋다
- 영화 곤지암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 공포감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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