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Annette , 2021 제작
프랑스 외 | 드라마 외
2021.10.27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 141분
감독 레오 카락스
평점 6.4(imdb)
영화<아네트>는 오페라가수 안(마리옹 코티야르 분)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애덤 드라이버)가 미국 LA에서 만나 결혼한 후 아네트라는 딸이 태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독창적인 영화 화법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프랑스 거장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모터스>의 레오 까락스 감독이 9년 만에 만든 첫 뮤지컬 영화로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을 한 작품이며 봉준호 감독이 "이 영화를 최초로 볼 수 있다니 흥분된다"라고 호평한 영화예요.
촉망받는 오페라 가수 안(마리옹 코티야르)과 사랑에 빠지며 둘은 코미디와 오페라의 차이만큼 격이 다른 사람이지만 부부가 되어 딸 아네트까지 얻게되는 행복한 인생을 살게 돼요.
안은 톱스타로 성장하고, 헨리는 아내와의 성생활을 소재로 통하지 않는 농담이나 던지는 퇴물이 되어버린 자신을 혐오하며 결국에는 안을 살해하고 불행이 시작되죠....
안이 죽은 직후 딸 아네트에게는 빛을 보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기이한 일이 일어나고 헨리는 아네트를 세계 곳곳의 무대에 올리며 대스타가 돼요.
이 영화를 본 사람들 중 잔혹 동화같다는 말을 해요.
꼬마 아네트는 목각 인형의 형상으로 등장하여 헨리의 강압에 의해 세계 무대에 오르고, 노래할 때는 꼭두각시처럼 줄에 묶인 채 입을 벙긋거려 부모에게 학대받은 아이로 인식되며 동정과 연민을 자극하게 해요.
영화 <아네트>에 나오는 미국 밴드 스팍스의 음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른 뮤지컬 영화 노래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고 해요. 또한 헨리(애덤 드라이버)와 안(마리옹 코티야르)도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연기를 했다고 해요.
뮤지컬 영화가 많이 있는데 그 중에 <라라랜드>는 사랑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예술가의 모습을 그렸다면 <아네트>는 사랑과 꿈 모두를 이 룬 뒤 파국으로 불행해진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줘요.
저는 뮤지컬 영화가 좋더라고요. 뮤지컬을 보기엔 약간 부담스럽고 그런데 영화에 뮤지컬 요소가 가미가 되니까 뭔가 좀 더 영화가 재미있어지고 흥미로워지더라고요 ㅎㅎ
아네트 줄거리
예술가들의 도시 LA, 오페라 가수 `안(마리옹 꼬띠아르)`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아담 드라이버)`는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린다. 함께 인생을 노래하는 두 사람에게 무대는 계속되지만, 그곳엔 빛과 어둠이 함께한다.
아네트 출연진(등장인물)
아담 드라이버
헨리 역
마리옹 꼬띠아르
안 역
사이먼 헬버그
반주자/지휘자 역
후쿠시마 리라
미즈하라 키코
나탈리 멘도자
케빈 반 도어슬러
도미니크 도위
윔 옵브룩
카이트 테니슨
후루타치 칸지
크리스티안 스키빈스키
존 파발
브레히트 데바케레
아네트 결말 예측 예고편
아네트 결말 엿보기
- 2021년 가장 독창적인 영화다
- 봉준호 감독이 호평한 작품이라 기대된다
- 기이하고 독특한 뮤지컬 영화라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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