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Bye Morons , 2020 제작
프랑스 | 코미디 외
2021.12 개봉 | 87분
감독 알베르 뒤퐁텔
평점 6.8(imdb)
영화 <아듀는> 알베르 뒤퐁텔 감독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며 예고편을 잠깐 보는데도 웃음이 나네요.
프랑스 영화 <아듀>의 줄거리는 기관지 세포를 손상시키는 헤어스프레이 때문에 직업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미용사 쉬즈 (버지니아 에피라)가 실력은 뛰어나지만 나이가 많다고 일에서 밀려나 자살을 결심한 중년의 IT 보안 관리자인 장 바티스트 (알베르 뒤퐁텔)와 앞을 볼 수 없는 공문서 보관소 직원 블랑 (니콜라스 마리에)과 함께 쉬즈의 30년 전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아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예요.
더 이상 살 수 없는 쉬즈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은 장 바티스트, 시각장애인이지만 열정적으로 길을 찾는 인간 내비게이션 블랑 세 사람이 삶의 갈림길에서 만나 뜻밖의 공조를 펼친다고 해요.
예고편을 보면 "인생의 갈림길에서 기상천외하게 엮이다!"란 문구가 나와요. 스토리를 보니 정말 엮이기도 힘든 세사람이 엮였어요 ㅋㅋ
또한 예고편에서 차 사고가 난 현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도망가는 시각장애인이자 공문서 보관소 직원 블랑은 "장님은 교도소에 안가"라고 외치며 도망가는데 저 대사가 자신의 처지를 긍정적이고 유쾌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저 대사가 웃겼어요.
블랑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재미가 솔솔하니 감초역할을 충분히 한 듯 해요^^
12월 개봉 예정인 프랑스 영화 <아듀>는 프랑스 박스오피스 4주간 1위를 하였으며 프랑스의 오스카 시상식인 '제46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남우조연상, 고등학생들이 뽑은 최고 영화상까지 무려 7관왕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영화네요.
프랑스 영화계를 휩쓴 블랙 코미디 영화라고 하는데 왜 가끔 영화를 보면서 아주 통쾌하게 웃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영화 <아듀>는 웃음도 주지만 그 반면 스토리가 뭔가 현실적일수 있고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같아요^^
아듀 (Adieu)는 프랑스어 작별 인사로 보통 무언가와 작별을 할 때 쓰곤 하는데 영화 <아듀>의 주인공들은 각자 처한 상황과 바보 같은 세상을 향해 아듀를 외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쪼록 이 세 사람이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아듀하고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해지네요^^
아듀 줄거리
살고 싶지만 더 이상 살 수 없는 여자 `쉬즈` 살 수 있지만 더 이상 살기 싫은 남자 `장 바티스트` 볼 수 없지만 열정적으로 길을 찾는 인간 내비 `블랑` 삶의 갈림길에서 기상천외하게 엮인 세 사람은 `쉬즈`가 30년 전에 포기한 아들을 찾기 위해 뜻밖의 공조를 시작한다.
아듀 출연진
비르지니 에피라
알베르 뒤퐁텔
니콜라스 마리에
자키 베롸이에
필립 우컨
바스티앙 우게토
미쉘 불레모즈
로랑 스타커
키얀 코잔디
그레고이르 루디그
다비드 마르세
불리 라네
캐서린 데이브니어
조한 디오네
이브 피뇨트
아듀 결말 예측 예고편
아듀 결말 엿보기
-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라 기대된다
- 절로 웃음이 나게 해주는 통쾌한 영화다
- 캐릭터와 스토리가 주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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