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인 벨지움
Log in Belgium , 2021 제작
한국 | 다큐멘터리
2021.12.01 개봉
전체관람가 | 65분
감독 유태오
평점 9.6점(다음)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은 영화배우 유태오의 감독으로의 첫 데뷔작이며 촬영차 방문한 벨기에에서 맞이한 '코로나19' 전 세계적 팬데믹 선포에 모두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고 국경 조차 막혀 한국에 돌아오지 못한 유태오는 벨기에 앤트워프의 록다운으로 호텔에서 자가 격리를 하게 돼요.
벨기에 앤트워프 호텔에서의 15일 간의 록다운, 그 기간 동안 겪게 되는 외로움과 영화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았다고 해요.
영화배우 유태오가 알려진 건 얼마 안된 것 같아요. 니키 리 작가의 남편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유태오는 예능에도 잘 출연을 하지 않고 그러다 우연히 그의 러브스토리를 듣게 되었는데 그것 또한 영화같았어요.
팬데믹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영화를 만들다 보니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감독,연출 등등 의 모든 작업을 감당해야했기에 힘들었겠지만, 뭔가 조금은 특별한 영화같아서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요.
사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로서 자신의 본 모습을 알 수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인지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은 영화배우 유태오의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그가 살아온 히스토리나 생각 등을 많이 엿 볼 수 있는 작품인것 같아요.
감독 유태오는 사실 이 작품을 외롭고 고립된 상황에서 정신줄을 잡기 위해 뭐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기록을 했다고 하는데 귀국 후 주변 지인들에게 재미삼아 편집본을 보여주었는데 그게 우연하게 영화로 개봉까지 하게 되어 쑥스러웠다고 해요.
유태오란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참 재주도 많고 독특한 배우란 직업과 잘 맞는 사람인 것 같아요.
감독 유태오는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을 통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자기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그러다 보면 뭔가 새로운 희망적인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
로그 인 벨지움 줄거리
“네 안의 누군가가 널 지켜줄 거야” 팬데믹 선포로 벨기에 앤트워프 낯선 호텔에 고립된 배우 유태오, 영화라는 감수성이 통한 가상의 세계에서 찾은 진짜 유태오의 오프 더 레코드
로그 인 벨지움 결말 예측 예고편
로그 인 벨지움 결말 엿보기
- 유태오만의 독특함을 잘 표현한 영화다
- 고립된 상황에서 인간의 솔직함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 유태오란 배우가 새롭게 보여지는 멋진 감독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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