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 Side Story , 2021 제작
미국 | 드라마 외
2022.01.12 개봉
12세이상 관람가 | 156분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평점 7.9(imdb)
몇년 전에 뮤지컬 영화 <캣츠>를 봤는데 시작부터 지루해고 고양이만 나와서 그랬는지 ㅎㅎ 영~ 몰입도 안되고 졸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화려만 포퍼먼스와 볼거리가 있고,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을 볼 수 있고 OST가 좋아서 보게 돼요.
<사랑은 비를 타고>, <시카코>, <라라랜드>, <아네트> 등 참 많고 다양한 뮤지컬 영화가 있어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배경은 뉴욕 할렘가이며 폴란드계 백인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 리코계 갱단 ‘샤크파’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는 미국 사회 내 인종 차별을 보여주며 그런 생활에서도 샤크파 리더 동생 마리아와 제트파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보여주는 영화에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서로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되지만 다른 집단에 속해있다는 이유로 위기와 어려움을 겪는 마리아와 토니의 슬픈 현실을 보여주기도 해요.
갱단 간의 싸우는 스토리가 있기에 조금은 험하고 무거운 분위기 일것 같은데 뮤지컬 영화답게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그렇네요 ㅎㅎ
제트파와 샤크파의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마리아와 토니의 "우리를 위한 시간이 있을 거야 " 라는 문구는 인종차별이 없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 같아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60년 만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더 화려하고 더 풍성해졌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하겠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줄거리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레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출연진
안셀 엘고트
토니 역
레이첼 지글러
마리아 역
아리아나 드보즈
아니타 역
데이비드 알바레즈
베르나르도 역
마이크 파이스트
리프 역
리타 모레노
커티스 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결말 예측 예고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결말 엿보기
- 뮤지컬 영화라 기대된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이라 보고싶다
- 화려하고 사운드도 풍성해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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