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이세영과 나인우의 캐스팅을 확정했습니다. 12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시골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이서윤 작가와 장준호 PD의 협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줄거리, 캐릭터 소개, 제작 배경, 그리고 기대 요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 및 캐릭터 소개
지강희 (이세영 분) 지강희는 시골의 모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자 주인공입니다. 모텔 운영을 맡은 아버지와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희는, 태생부터 평범할 수 없는 조건으로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서 성장합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첫날, 첫사랑과 가족 모두를 버리고 홀로 상경하여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시작합니다. 12년 후, 커리어의 정점을 찍으려는 순간 고향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그곳에서 첫사랑 천연수와 재회하게 됩니다.
천연수 (나인우 분) 천연수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이자, 시골 마을 모든 농장 주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수의사입니다. 첫사랑 강희가 사라진 이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한 채 살아가던 연수는, 12년 만에 돌아온 강희와 재회하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농장주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동료 수의사와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을 내세우며 평화를 유지해왔던 연수는, 강희의 오해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됩니다.
제작 배경 및 기대 요소
작가와 연출진 '모텔 캘리포니아'는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불의 여신 정이' 등을 집필한 이서윤 작가와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시간', '엄마' 등을 연출한 장준호 PD, '러브씬넘버#'의 김형민 PD가 의기투합하여 제작합니다. 이들의 협업으로 탄생할 이번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 '홈, 비터 홈'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원작의 감성과 스토리를 드라마로 재탄생시키며, 첫사랑의 아련함과 풋풋함을 유쾌하고 반전 있는 이야기로 담아낼 예정입니다.
캐스팅 이세영과 나인우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큰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세영과,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나인우의 케미스트리가 이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이세영과 나인우의 신선한 조합과 탄탄한 제작진의 협업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과 그로 인한 감정의 변화를 유쾌하게 그려낼 이번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4년 방영 예정인 이 드라마를 놓치지 말고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