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세연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에서 이주영 역을 맡아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캐릭터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스미'는 성형외과 의사와 강력계 형사가 범죄 피해자들의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메디컬 스릴러로, 차세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SNS 속 현실과 이상적 이미지 사이의 괴리감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이주영 캐릭터: SNS 시대의 허상과 외모 강박을 상징차세연이 연기할 이주영은 스냅챗 이형증을 앓고 있는 인물로, 극 중에서 현대 사회의 외모 집착과 SNS 문화의 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스냅챗 이형증이란 SNS 필터와 보정 앱으로 수정된 자신의 모습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주영은 SNS에 업로드된 보정된 사진만이 자신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