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피아니스트
Broken Keys , 2020 제작
미국 외 | 전쟁 외
2022.01.06 개봉
12세이상 관람가 | 110분
감독 지미 케이루즈
평점 10.0(다음)
<전장의 피아니스트>는 포스터와 제목만 봐도 전쟁 속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니스트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짐작은 가요.
하지만 시리아 내전의 감동적인 실화라는 사실은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ㅠ.ㅠ
어제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아프가니스탄 이야기가 나왔는데 시리아나 아프가니스탄이나 아랍 쪽은 여자들의 권리가 무시 당하고 음악도, 술도, 전화도 아무것도 못하는 금지되어 있는 어두운 곳이라 영화 <전장의 피아니트>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네요...
<전장의 피아니스트>는 매일 총성이 울리는 전쟁터가 되어 버린 시리아의 세카에서 음악마저 금지된 혼란 속 피아니스트 카림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피아노를 팔아 연주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려 해요.
하지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총격으로 피아노가 망가져 버리고, 피아노를 고치기 위해선 테러와 폭격을 피해 부품이 남아 있는 도시로 향해야만 하는데 이것 조차 쉬운일이 아니죠.
총성이 울리는 일상에서 피아노의 선율은 희망을 잃고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구원해주는 유일한 방법이 되어버렸어요.
카림은 절망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나야 하는 확고한 목표가 희망이 있었기에 총이 날아들고 폭탄이 터지는 환경에도 대단한 용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여러 매체에서 시리아의 내전의 참혹함을 접하게 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시리아가 아닌 대한민국에 살아서 참.. 다행이다. 저기서는 정말 무서워서 하루도 못 살것 같다. 사소한 행복에도 감사하고 살아야겠다 " 라는 생각이 들어요.
레바논 감독 지미 케이루즈는 여전히 진행 중인 시리아 내전의 비극을 전달하고 전쟁의 공포와 절망, 긴장감과 함께 삶과 죽음 사이에서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고 해요.
그리고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과 음악상 부문에서 레바논 공식 후보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다고 해요.
전장의 피아니스트 줄거리
매일 총성이 울리는 전쟁터가 되어 버린 시리아의 세카. 음악마저 금지된 혼란 속 피아니스트 카림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피아노를 팔아 연주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려 한다. 하지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총격으로 피아노가 망가져 버리고, 피아노를 고치기 위해선 테러와 폭격을 피해 부품이 남아 있는 도시로 향해야만 하는데...
전장의 피아니스트 출연진
타렉 야쿱 Tarek Yaacoub
카림 역
롤라 벡스마티 Rola Beksmati
사마르 역
모우니르 마스리 Mounir Maasri
아보우 모우사 역
줄리안 파르하트 Julian Farhat
압달라 역
이브라힘 모스타파 Ibrahim Mostafa
줄리안 역
전장의 피아니스트 결말 예측 예고편
전장의 피아니스트 결말 엿보기
- 진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이라 기대된다
- 전쟁속에 희망을 주는 시리아 내전 실화 영화라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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