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서울 시그니처홀에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상연됩니다. 미국 극작가 토니 커쉬너의 대표작인 이 연극은 1991년 초연 이래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배우 유승호의 첫 연극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준희와 이유진 등의 배우들도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합니다. 이 작품은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그려내며, 에이즈와 성 정체성, 약물 중독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다룹니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개요1991년 초연된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토니 커쉬너가 집필한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연극입니다. 이 작품은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독특한 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