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주연이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공익변호사 박기쁨 역을 맡으며 정경호와 호흡을 맞춥니다. 섬세한 감성 연기로 주목받아온 그녀가 법정 코믹 드라마에서 어떤 진정성과 활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소주연이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를 통해 주연으로 발탁되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섭니다.
‘프로보노’는 출세를 꿈꾸던 속물 판사가 예기치 않은 사건을 계기로 공익변호사로 전환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코믹 휴먼 법정극으로, 극 중 소주연은 인권과 정의를 향한 사명감으로 가득한 공익변호사 박기쁨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박기쁨은 ‘덕질력’을 기반으로 법률까지 사랑하게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사소한 관심사에도 깊이 파고드는 몰입형 성격을 지녔으며, 법 조문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다 결국 공익변호사의 길을 택하게 된 인물입니다.
단순히 정의감 넘치는 인물 그 이상으로, 법률이라는 전문 영역에서 따뜻한 인간애를 실천하는 박기쁨은, 다채로운 내면과 성장을 품은 캐릭터입니다. 소주연 특유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가 이러한 인물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주연은 2016년 영화 ‘죄 많은 소녀’로 주목을 받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통해 안방극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이어 ‘회사 가기 싫어’, ‘계약우정’, ‘도도솔솔라라솔’, ‘졸업’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자신만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연기력을 입증해왔습니다. 특히 현실적인 캐릭터 해석과 따뜻한 눈빛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악마판사’,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문유석 작가와 ‘이태원 클라쓰’,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연출한 김성윤 감독이 손을 맞잡은 만큼, 기존 법정극의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나 공익과 인간미를 중심으로 한 신선한 법조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주연은 그 중심에서 따뜻한 시선과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극의 정서를 이끌 예정입니다.
또한 극 중 판사에서 공익변호사로 전향하게 되는 강다윗 역은 배우 정경호가 맡아, 소주연과의 케미스트리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간적이면서도 대척점에 선 듯한 두 인물이 보여줄 갈등과 협업의 과정은 극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소주연은 1993년생으로, 본래 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청순하면서도 뚜렷한 개성과 감정 표현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어왔습니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무대 경험까지 더하며 내공을 쌓은 그녀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류, 뷰티 브랜드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이며, MZ 세대 여성 팬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보노’를 통해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만난 소주연이 대중에게 또 다른 매력을 어떻게 선사할지 주목됩니다.
이처럼 ‘프로보노’는 통쾌한 전개와 인간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코믹 법정극으로, 공익변호사 박기쁨을 연기할 소주연의 활약이 극의 중심축을 어떻게 형성해 나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소주연이 어떤 연기적 확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의와 감성을 동시에 전할 그녀의 연기가 ‘프로보노’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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